MBC <커피프린스 1호점>의 ‘최고의 완소남’ 공유가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팬들을 몰고 다니며 한류스타로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드라마의 촬영장소인 커피숍 ‘커피프린스 1호점’은 물론 홍대거리가 수백여 명의 공유의 팬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는 것.

특히 공유가 이동할 때마다 그 일대 거리의 교통이 마비되기도 하며, 공유에게 쏟아지는 많은 선물들로 인해 이를 옮기는 데 스태프들이 동원될 정도라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런 팬들의 선물 중에 정성스레 만든 핸드메이드 선물이 많아 더욱 눈에 띈다. 특히 공유의 모습을 식용색소로 프린트해, 만든 초콜릿이 화제가 되기도.

공유의 소속사 sidusHQ의 관계자는 “<커피프린스 1호점>이 방영되면서 아시아팬들의 문의전화 및 메일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자신의 나라에서 언제 방송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비롯, 공유씨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업무가 하루에 반이 넘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한편, 31일 방영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10회에서는 공유와 윤은혜의 애틋한 사랑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 11회는 오는 6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