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개발사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프로게임단 '팬택EX'를 인수한다.

팬택계열은 31일 위메이드와 하나금융지주 간 공개입찰을 실시한 끝에 위메이드를 인수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사 모두 협회 지원 금액과 팬택EX 게임단의 가치,기존 선수의 고용 승계와 처우 보장 등 기본 조건은 모두 수용했으나 선수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위메이드를 선정했다고 팬택계열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