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이 단일소프트웨어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3000만달러가 넘는 금융 IT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정보기술은 베트남 최대은행인 국영 베트남 농협은행(VBARD)과 3000만달러가 넘는 '금융현대화 사업 2차 시스템 통합(SI)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AP)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수출액은 한국 순수 소프트웨어 수출 총액의 약 10%의 규모이며 금융SI 해외수출 첫단추를 꿰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