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출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일대비 440원(8.24%) 오른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아제약은 이날 다국적 제약사 한국룬드백의 `에빅사액'을 복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조아염산메만틴액'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치료제는 치매 증세의 진행을 지연시켜줄 뿐 아니라 기억력과 인지기능도 개선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