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이외의 친환경차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정태환 현대차 전무는 "하이브리드카는 예상외로 연비 측면에서 효과가 적다"며 "현재 하이브리드가 아닌 다른 기술을 내부적으로 개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하이브리드카는 수익성을 내기 힘들고 비용부담도 커 아직 상용화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현대차의 하이브리드카 상용화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아차는 현재 화성공장에 하이브리드카 양산체제 구축을 계획있어 하이브리드카 개발은 수익성 여부를 떠나 현대기아차 그룹 차원에서 지속 추진될 전망입니다. 안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