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인디펜던스' '디스커버리' 누적 수익률 700% 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대표적인 장수 펀드로 꼽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디펜던스주식형펀드'와 '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의 누적수익률이 700%를 넘어섰다.
이는 국내 주식형펀드 중 최고 수준이다.
2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2001년 2월14일 설정된 '인디펜던스주식형펀드'는 712.44%,2001년 7월6일 설정된 '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는 743.92%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펀드는 지난 4월 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돌파할 당시 누적수익률 500%,1700선 부근에서 600%를 넘어섰으며 이번에 2000선에 이르면서 700%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들 펀드에 초기 가입한 투자자들은 지수가 1500에서 2000으로 33% 오르는 동안 원금 대비 200%의 누적수익을 낸 셈"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이는 국내 주식형펀드 중 최고 수준이다.
2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2001년 2월14일 설정된 '인디펜던스주식형펀드'는 712.44%,2001년 7월6일 설정된 '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는 743.92%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펀드는 지난 4월 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돌파할 당시 누적수익률 500%,1700선 부근에서 600%를 넘어섰으며 이번에 2000선에 이르면서 700%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들 펀드에 초기 가입한 투자자들은 지수가 1500에서 2000으로 33% 오르는 동안 원금 대비 200%의 누적수익을 낸 셈"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