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업 강세 .. 경영권 분쟁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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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업이 2대 주주인 디엠파트너스의 기업 인수 의사 발표로 경영권 분쟁이 점화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한국석유공업은 전일대비 6.37%(6500원)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석유 지분을 21.72%까지 늘렸다고 밝힌 디엠파트너스는 이날 오전 지분 1.10%(7254주)를 추가 매입해 22.82%(14만9533주)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디엠파트너스의 김무현 대표는 전날 한경닷컴과 통화해 한국석유공업을 인수하겠다며 이 회사의 지분을 계속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재 한국석유공업의 최대주주이자 오너인 강봉구 회장측 지분은 26.77%(17만5409주)에 불과하다.
한국석유공업의 지분은 강회장 측과 2대주주인 디엠파트너스 외에는 모두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한국석유공업은 전일대비 6.37%(6500원)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석유 지분을 21.72%까지 늘렸다고 밝힌 디엠파트너스는 이날 오전 지분 1.10%(7254주)를 추가 매입해 22.82%(14만9533주)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디엠파트너스의 김무현 대표는 전날 한경닷컴과 통화해 한국석유공업을 인수하겠다며 이 회사의 지분을 계속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재 한국석유공업의 최대주주이자 오너인 강봉구 회장측 지분은 26.77%(17만5409주)에 불과하다.
한국석유공업의 지분은 강회장 측과 2대주주인 디엠파트너스 외에는 모두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