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것-한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화증권은 25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2분기 영업실적은 추정치를 하회했지만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전현식 연구원은 "해외현지법인 매출액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했지만 당사 추정치 대비로는 9.4% 하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설계, 지원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에서 대형 화공 프로젝트 수주가 예정돼 있어 연간 수주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말 수주잔고가 5조7000억원에 이르는 등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전현식 연구원은 "해외현지법인 매출액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했지만 당사 추정치 대비로는 9.4% 하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설계, 지원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에서 대형 화공 프로젝트 수주가 예정돼 있어 연간 수주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말 수주잔고가 5조7000억원에 이르는 등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