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 올해 신규펀드 수탁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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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슈로더투신운용이 올해 신규 펀드 출시로 가장 큰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올초부터 지난 20일까지 신규 설정된 펀드를 통해 삼성투신운용은 2조8300억원의 수탁액을 올렸으며 미래에셋이 2조6600억원,슈로더투신운용이 2조600억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우리CS자산운용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올해 새로 선보인 펀드로 각각 1조8800억원과 1조6600억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펀드별로는 수자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투신운용의 '글로벌워터펀드'에 9947억원의 자금이 몰렸으며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펀드'도 5000억 이상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 가운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회간접자본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아시아퍼시픽인프라펀드'가 8499억원의 투자금을 모았으며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펀드'도 3700억원 이상 수탁액을 기록했다.
유럽 지역에 투자하는 슈로더투신운용의 펀드엔 7500억원 이상이 몰렸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24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올초부터 지난 20일까지 신규 설정된 펀드를 통해 삼성투신운용은 2조8300억원의 수탁액을 올렸으며 미래에셋이 2조6600억원,슈로더투신운용이 2조600억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우리CS자산운용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올해 새로 선보인 펀드로 각각 1조8800억원과 1조6600억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펀드별로는 수자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투신운용의 '글로벌워터펀드'에 9947억원의 자금이 몰렸으며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펀드'도 5000억 이상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 가운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회간접자본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아시아퍼시픽인프라펀드'가 8499억원의 투자금을 모았으며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펀드'도 3700억원 이상 수탁액을 기록했다.
유럽 지역에 투자하는 슈로더투신운용의 펀드엔 7500억원 이상이 몰렸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