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펀드기준가 오류…고객손실 90억 전액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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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IMM자산운용이 펀드 기준가 오류에 따른 90억원대의 고객 손실을 주주들의 증자를 통해 모두 보전해줬다.
24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IMM은 대주주가 참여한 8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고객 손실분을 전액 보전했다.
맥쿼리IMM은 2005년 5월 설정한 '맥쿼리IMM 글로벌리츠재간접펀드'의 기준가가 3개월간 과다 계상,고객들에게 91억원의 손실을 입혔다.
'맥쿼리IMM 글로벌리츠재간접펀드'의 전체 수탁액은 23일 현재 1조2733억원으로 5월 말(1조6094억원)에 비해 3000억원 이상 줄어들었다.
또 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49%다.
24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IMM은 대주주가 참여한 8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고객 손실분을 전액 보전했다.
맥쿼리IMM은 2005년 5월 설정한 '맥쿼리IMM 글로벌리츠재간접펀드'의 기준가가 3개월간 과다 계상,고객들에게 91억원의 손실을 입혔다.
'맥쿼리IMM 글로벌리츠재간접펀드'의 전체 수탁액은 23일 현재 1조2733억원으로 5월 말(1조6094억원)에 비해 3000억원 이상 줄어들었다.
또 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4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