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닷새째 오르며 신고가 경신..물량부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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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대우가 물량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주가가 닷새째 상승,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S&T대우는 전날보다 450원(1.25%) 오른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100원으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달들어 기관은 단 하루를 제외하고 S&T대우의 주식을 계속 사들여 최근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김재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보고서에서 "자산관리공사(CAMCO)의 S&T대우 보유지분 144만주(12.4%)의 공개매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오버행(물량부담) 이슈가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수주 물량이 바탕이 된 견조한 성장성 등은 향후 재평가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S&T대우는 전날보다 450원(1.25%) 오른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100원으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달들어 기관은 단 하루를 제외하고 S&T대우의 주식을 계속 사들여 최근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김재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보고서에서 "자산관리공사(CAMCO)의 S&T대우 보유지분 144만주(12.4%)의 공개매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오버행(물량부담) 이슈가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수주 물량이 바탕이 된 견조한 성장성 등은 향후 재평가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