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부진한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급등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490원(5.15%) 상승한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장중 기준으로 한달반만에 다시 1만원대를 회복하며 1만원 돌파를 재시도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하회했으나, 하반기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 2분기 영업이익이 2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했
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