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2Q 실적 예상보다 부진..투자의견 하향-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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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4일 GS홈쇼핑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2008년 실적전망에 따라 9만6000원으로 소폭 올려 잡았다.
GS홈쇼핑은 전일 2분기 매출액이 14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26.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유주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채널변경에 따른 외형축소와 가전판매 감소로 인한 CATV 비중축소, 무형상품 판매감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수수료 부담 등으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유 애널리스트는 낮은 마진의 인터넷 매출 비중 확대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수수료 증가 등으로 올해 GS홈쇼핑의 이익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목표가는 2008년 실적전망에 따라 9만6000원으로 소폭 올려 잡았다.
GS홈쇼핑은 전일 2분기 매출액이 14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26.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유주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채널변경에 따른 외형축소와 가전판매 감소로 인한 CATV 비중축소, 무형상품 판매감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수수료 부담 등으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유 애널리스트는 낮은 마진의 인터넷 매출 비중 확대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수수료 증가 등으로 올해 GS홈쇼핑의 이익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