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매매체결 지연..투자자 불편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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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이어 또 다시 일부 종목에 매기가 몰리면서 매매체결이 지연되고 있다.
23일 증권선물거래소는 개장후 24분쯤 서울증권 보통주와 SK증권 보통주가 매매거래 및 호가건수 급증으로 매매체결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증권선물거래소 한 권 주식시장운영팀장은 "SK증권의 매매체결 지연은 해소됐으나 서울증권은 아직 지연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일에도 장초반 서울증권과 C&상선에 매매체결이 지연된 바 있다. 이 같이 연일 특정종목의 매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의 불편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 팀장은 "일부 종목에 갑자기 매기가 몰리면서 매매가 지연됐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증설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올 9월쯤 용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3일 증권선물거래소는 개장후 24분쯤 서울증권 보통주와 SK증권 보통주가 매매거래 및 호가건수 급증으로 매매체결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증권선물거래소 한 권 주식시장운영팀장은 "SK증권의 매매체결 지연은 해소됐으나 서울증권은 아직 지연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일에도 장초반 서울증권과 C&상선에 매매체결이 지연된 바 있다. 이 같이 연일 특정종목의 매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의 불편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 팀장은 "일부 종목에 갑자기 매기가 몰리면서 매매가 지연됐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증설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올 9월쯤 용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