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5일째 강세, 2Q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입력2007.07.23 09:37 수정2007.07.23 09:37

모두투어가 2분기 실적개선에 힘입어 5일째 강세를 기록 중이다.

모두투어는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26%(1700원) 오른 5만3900원 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3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기관도 지난 20일 모두투어를 대량 매수했다.

이날 JP모간 창구에 외국계 '사자'주문이 몰리면서 매수상위를 기록 중이다.

신흥증권은 이날 모두투어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에 양호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6만4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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