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진흥은 23일 최대주주인 김형권 외 4인의 보유지분 69.38%(48만5673주)를 김사만 케이알 대표이사와 여환태, 전병각, 세일벤처투자, 이인형에게 장외거래 방식을 통해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총 450억원이다. 이에 따라 잔금 수령과 동시에 양도주식 전부와 양도인 명의의 의결권을 양수인 또는 양수인이 지정하는 자에게 이전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