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양문화축제가 25일부터 29일까지 목포 평화광장과 평화바다에서 진행된다.

'바다와 빛,꿈과 낭만'이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24일 전야제에 이어 25일 개막행사가 열린다.

전야제에서는 천상지희,BMK,이기찬,뚜띠 등 인기가수들이 만들어 내는 방송축하쇼 그랑블루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오후 7시4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듬북 공연,해상 워터스크린 레이저 쇼,이매방 춤 제전 입상작 공연 등이 이어진다.

매일 해양레포츠 쇼가 진행되고 여성 6인조의 드럼 캣 공연이 26일 오후 8시30분부터 열정의 무대를 장식한다.

또 힘찬 열기와 젊음이 넘치는 비보이와 연예인들의 공연인 비보이 페스티벌이 세계 8개팀이 초청된 가운데 경연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