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주 아시아나항공 부사무장, 승무원 첫 佛 소믈리에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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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주 아시아나항공 부사무장(31)이 최근 승무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소믈리에 공인 자격증을 받았다.
박 부사무장은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이 처음 실시한 해외서비스 MBA 과정에 선발돼 프랑스 교육기관인 카파 포르마시옹에 입학,9개월간의 소믈리에 교육 과정을 마치고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1986년 설립된 카파 포르마시옹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 있는 와인전문학교다.
이 과정을 통해 프랑스 공인 자격증을 획득한 한국인 소믈리에는 박 부사무장을 포함해 모두 17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대부분 호텔 및 와인전문점 등에서 일하고 있다.
경북대를 졸업하고 199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박 부사무장은 캐빈승무원으로 일하면서 평소에 와인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남달라 소믈리에 전문가를 육성하는 해외서비스 MBA 대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박 부사무장을 다음 달 1일부터 승무원 와인 교육 강사로 투입하고 기내 와인 선정에도 조언을 받을 계획이다.
박 부사무장은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이 처음 실시한 해외서비스 MBA 과정에 선발돼 프랑스 교육기관인 카파 포르마시옹에 입학,9개월간의 소믈리에 교육 과정을 마치고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1986년 설립된 카파 포르마시옹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 있는 와인전문학교다.
이 과정을 통해 프랑스 공인 자격증을 획득한 한국인 소믈리에는 박 부사무장을 포함해 모두 17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대부분 호텔 및 와인전문점 등에서 일하고 있다.
경북대를 졸업하고 199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박 부사무장은 캐빈승무원으로 일하면서 평소에 와인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남달라 소믈리에 전문가를 육성하는 해외서비스 MBA 대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박 부사무장을 다음 달 1일부터 승무원 와인 교육 강사로 투입하고 기내 와인 선정에도 조언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