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강세.."성장성 기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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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였던 오스템임플란트가 증권사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세를 기록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일 오전 9시57분 현재 전일대비 2.8% 오른 4만350원에 거래되며 3일만에 반등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이후 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꾸준히 오르며 최고 5만73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나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한 후 최근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현대증권은 지난 1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또한, 해외 신규 지점 개설이 지속되는 증 해외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어 해외시장 진입 시기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도 해외사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이 부진해 올해와 내년 매출 전망치가 낮아졌다며 목표가를 6만3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오스템임플란트는 20일 오전 9시57분 현재 전일대비 2.8% 오른 4만350원에 거래되며 3일만에 반등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이후 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꾸준히 오르며 최고 5만73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나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한 후 최근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현대증권은 지난 1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또한, 해외 신규 지점 개설이 지속되는 증 해외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어 해외시장 진입 시기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도 해외사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이 부진해 올해와 내년 매출 전망치가 낮아졌다며 목표가를 6만3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