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7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2.52%(1100원) 오른 4만4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동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초고압선을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해 대한전선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준지주회사인 대한전선이 지주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계열사 매각과 신규 편입 등이 이뤄지면 자산 가치의 재평가도 예상되어 주가가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