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내 건설업지수는 전일보다 9.14P(2.30%) 오른 407.01P를 기록중이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며 급등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전일에 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소형 건설사들도 상승세다.

대형 건설사 가운데 대림산업이 전일보다 4.04% 오른 16만7500원에 거래되면서 급등하고 있으며 대우건설도 3.31% 상승했다.

현대건설현대산업이 각각 2.46%, 1.72% 올랐고 GS건설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형 건설사 가운데는 C&우방, 진흥기업, 계룡건설 등이 3%대 올랐다.

한신공영, 벽산건설, 남광토건, 금호산업, 두산건설은 1%대 상승중이다.

그러나 성원건설삼부토건, 삼호, 고려개발 등은 1%대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