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장 초반 혼조세에서 상승세로 완전히 돌아섰다.

18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내 증권업지수는 전일대비 188.28P(4.22%) 4650.58P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이며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르고 있다.

개인은 136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64억원, 89억원 순매수중이다.

대형 증권주를 비롯, 모든 증권사가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서울증권이 전일보다 11.30% 오른 22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신증권도 6%대 상승세다.

삼성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 한화증권, 메리츠증권 등이 모두 4%대 넘게 오르고 있다.

또한 우리투자증권SK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우리투자증권, 동부증권, 유화증권, 브릿지증권 등도 2~3% 상승하며 모두 강세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