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분 현재 현대상선은 7.22%, 한진해운은 3.41% 상승하고 있다.

대한해운은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C&상선은 1.19% 오르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OECD 선행지표로 살펴본 결과, 올해 세계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전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글로벌 경기와 밀접하다는 점에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