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취업 어렵다고? 매출1000억대 알짜 中企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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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를 졸업한 20대 여성이 취업이 안돼자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14일 있었다.
이처럼 취업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는 20대의 극단적인 행동이 요즘 언론에 심심치않게 등장하고 있다.
었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에 취업하길 원하지만 중소기업이라고 얕보면 큰 코 다칠 곳들이 있다.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지만 매출은 천 억대로 대기업이 부럽지않은 알짜 중소기업들이 그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 (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로지트 코퍼레이션, 기륭전자 등 천 억원 이상의 매출(2006년 기준)을 올리고 있는 알짜 중소기업들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로지트 코퍼레이션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각 사업본부별 영업직과 연구개발, 기술지원, 회계·세무·인사 등이다. 대졸이상으로 외국어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오는 18일까지 받는다.
로지트 코퍼레이션은 바스프, 데구사 등과 같은 글로벌 화학 회사와 건축자재 업체에서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화학·소재 유통 전문기업이다. 종업원수가 96명인 이 기업의 지난해 매출은 1,103억원.
대기업 수준의 연봉과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을 별도로 지급하며, 주택이나 생활안정 자금도 지원해 준다. 또 직원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매월 전사 테마교육을 실시하고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위치는 경기 성남.
LCD모듈 전문 생산업체인 성일텔레콤은 27일까지 통신연구소 내 소프트웨어팀과 품질관리팀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은 전문대졸 이상으로 관련 기술과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성일텔레콤은 2005~2006년 정부로부터 ‘1억불 수출의 탑’과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지난해에는 ‘벤처 1천억 클럽’에 선정되기도 했다. 작년 매출액은 1784억원. 회사위치는 경북 구미이며, 종업원수는 현재 290여명 정도이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회사 내에 노래방, 헬스클럽, 당구장, DVD상영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사원들은 1년에 한번 중국에 있는 현지 법인에 연수를 보내고 있다.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기획, 사무, 연구, 영업 등으로 지원자격과 마감일이 다르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야 한다.
팅크웨어는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 2005년 437억이던 매출이 2006년 1014억을 기록, 회사설립 10년 만에 벤처 1000억 클럽에 선정됐다. 연봉은 대졸초임의 경우 2,200~2,300만원 수준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리후생으로 사내 영어회화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능력향상을 돕고 있고, 매 반기마다 추천을 통해 우수사원을 선정해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있다.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이스테크놀로지도 회로설계분야의 인재를 찾고 있다. 전파·전자·통신 관련 전공자로 신입 혹은 3년 이하의 경력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마감은 채용시까지.
코스닥 상장업체인 에이스테크놀로지는 무선 통신기기의 핵심부품인 RF(무선주파수) 부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032억원. 올초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2006년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컨시어즈(Concierge) 서비스’라는 특별한 복리후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은행업무와 같은 개인업무를 대행해주는 것. 또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지원제도와 체력 단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및 어학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인천에 위치해 있으며, 종업원 수는 현재 320여명이다.
이밖에 지난해 1674억의 매출을 올린 방송수신기 및 음향장치 제조기업인 기륭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중이다. 대졸이상으로 관련 경력이 2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시 마감한다.
눈을 알짜 중소기업으로도 돌려 전망있는 직장에서 꿈을 펼치며 능력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처럼 취업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는 20대의 극단적인 행동이 요즘 언론에 심심치않게 등장하고 있다.
었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에 취업하길 원하지만 중소기업이라고 얕보면 큰 코 다칠 곳들이 있다.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지만 매출은 천 억대로 대기업이 부럽지않은 알짜 중소기업들이 그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 (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로지트 코퍼레이션, 기륭전자 등 천 억원 이상의 매출(2006년 기준)을 올리고 있는 알짜 중소기업들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로지트 코퍼레이션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각 사업본부별 영업직과 연구개발, 기술지원, 회계·세무·인사 등이다. 대졸이상으로 외국어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오는 18일까지 받는다.
로지트 코퍼레이션은 바스프, 데구사 등과 같은 글로벌 화학 회사와 건축자재 업체에서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화학·소재 유통 전문기업이다. 종업원수가 96명인 이 기업의 지난해 매출은 1,103억원.
대기업 수준의 연봉과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을 별도로 지급하며, 주택이나 생활안정 자금도 지원해 준다. 또 직원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매월 전사 테마교육을 실시하고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위치는 경기 성남.
LCD모듈 전문 생산업체인 성일텔레콤은 27일까지 통신연구소 내 소프트웨어팀과 품질관리팀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은 전문대졸 이상으로 관련 기술과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성일텔레콤은 2005~2006년 정부로부터 ‘1억불 수출의 탑’과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지난해에는 ‘벤처 1천억 클럽’에 선정되기도 했다. 작년 매출액은 1784억원. 회사위치는 경북 구미이며, 종업원수는 현재 290여명 정도이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회사 내에 노래방, 헬스클럽, 당구장, DVD상영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사원들은 1년에 한번 중국에 있는 현지 법인에 연수를 보내고 있다.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기획, 사무, 연구, 영업 등으로 지원자격과 마감일이 다르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야 한다.
팅크웨어는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 2005년 437억이던 매출이 2006년 1014억을 기록, 회사설립 10년 만에 벤처 1000억 클럽에 선정됐다. 연봉은 대졸초임의 경우 2,200~2,300만원 수준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리후생으로 사내 영어회화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능력향상을 돕고 있고, 매 반기마다 추천을 통해 우수사원을 선정해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있다.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이스테크놀로지도 회로설계분야의 인재를 찾고 있다. 전파·전자·통신 관련 전공자로 신입 혹은 3년 이하의 경력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마감은 채용시까지.
코스닥 상장업체인 에이스테크놀로지는 무선 통신기기의 핵심부품인 RF(무선주파수) 부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032억원. 올초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2006년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컨시어즈(Concierge) 서비스’라는 특별한 복리후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은행업무와 같은 개인업무를 대행해주는 것. 또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지원제도와 체력 단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및 어학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인천에 위치해 있으며, 종업원 수는 현재 320여명이다.
이밖에 지난해 1674억의 매출을 올린 방송수신기 및 음향장치 제조기업인 기륭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중이다. 대졸이상으로 관련 경력이 2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시 마감한다.
눈을 알짜 중소기업으로도 돌려 전망있는 직장에서 꿈을 펼치며 능력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