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 인터뷰] 김용달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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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달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002년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한 이후 산하기관장을 두 차례 연거푸 맡았다.
직전 보직은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비결을 묻자 김 이사장은 "운이 좋아서"라고 답할 뿐이다.
몸에 밴 '겸손'이다.
좌우명 역시 '겸손과 봉사의 생활'.그가 종교에 귀의한 것도 '신 앞에서의 무한한 겸손'을 느껴서다.
1990년 노동부 재직 시절 리비아 파견 때 한없이 펼쳐진 사하라 사막을 보고 인간의 나약함과 함께 절대자의 존재를 깨달아 귀국 직후 천주교(세례명 안드레아) 신자가 됐다.
물론 '겸손과 봉사'만으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의 리더십의 핵심은 '6C'.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창의성(Creativity),조직원에 대한 배려(Consideration),조직에 대한 헌신적 열정(Commitment),청렴성(Clean),신뢰(Credibility),일관성(Continuity) 등이 그것이다.
김 이사장은 "행정과 기업 경영의 논리는 하나"라며 "행정가에서 성공적으로 변신한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1948년 전남 함평 출생
△광주일고·서울시립대 행정학과·서울대 행정학 석사·서울대 경영학 박사
△행정고시 13회
△노동부 법무담당관
△노동부 기획예산담당관
△주제네바 국제기구대표부 노무관
△대통령비서실 노사관계 비서관
△노동부 고용정책실장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직전 보직은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비결을 묻자 김 이사장은 "운이 좋아서"라고 답할 뿐이다.
몸에 밴 '겸손'이다.
좌우명 역시 '겸손과 봉사의 생활'.그가 종교에 귀의한 것도 '신 앞에서의 무한한 겸손'을 느껴서다.
1990년 노동부 재직 시절 리비아 파견 때 한없이 펼쳐진 사하라 사막을 보고 인간의 나약함과 함께 절대자의 존재를 깨달아 귀국 직후 천주교(세례명 안드레아) 신자가 됐다.
물론 '겸손과 봉사'만으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의 리더십의 핵심은 '6C'.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창의성(Creativity),조직원에 대한 배려(Consideration),조직에 대한 헌신적 열정(Commitment),청렴성(Clean),신뢰(Credibility),일관성(Continuity) 등이 그것이다.
김 이사장은 "행정과 기업 경영의 논리는 하나"라며 "행정가에서 성공적으로 변신한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1948년 전남 함평 출생
△광주일고·서울시립대 행정학과·서울대 행정학 석사·서울대 경영학 박사
△행정고시 13회
△노동부 법무담당관
△노동부 기획예산담당관
△주제네바 국제기구대표부 노무관
△대통령비서실 노사관계 비서관
△노동부 고용정책실장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