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황신혜가 사업가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그녀의 속옷 브랜드 '엘리프리'가 올 상반기 홈쇼핑 히트 상품으로 홈쇼핑에서 란제리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여세를 몰아 엘리프리(ELYPRY) 주얼리가 론칭한 지 2달만에 CJ Mall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CJ MALL에 80 여 개의 주얼리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부터 일주일간 엘리프리 주얼리가 베스트 상품으로 오른것. 엘리프리 주얼리는 클릭 수 1위에 올랐으며 지난 9일부터 2일간 일일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엘리프리 주얼리는 황신혜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고객들에게 어필했을 뿐만 아니라 휴가철이라는 계절적 '특수' 맞물려 판매가 촉진된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엘리프리 주얼리는 지난 5월 CJ Mall을 시작으로 GS 이숍, Hmall, 등으로 순차적으로 입점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여름 신상품은 패션 주얼리로서 정장, 캐주얼 등 다양한 의복에 매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17종이다.

가격대는 1만9천~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