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1일) 동국산업, 풍력발전 계열사 덕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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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820선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5.17포인트(0.63%) 오른 820.02로 마감했다.
820선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2년 4월 22일(824.50)이후 5년여 만에 처음이다.
꾸준히 사들이던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세로 돌아섰으나 어닝 시즌을 앞두고 기관들이 모처럼 순매수로 나선 게 지수 상승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이 1.80% 오르며 3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도 하락 하루 만에 9.3% 급등했다.
중소철강업체인 광진실업이 철강 전방산업 호황과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엔텍은 지연돼 왔던 카자흐스탄 광산 지분 매각대금 회수 가시화 소식에 11.7% 급등했다.
동국산업은 풍력발전 계열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정 하루 만에 9.53% 뛰었다.
ABN암로의 최대주주 등극에도 약세를 보였던 태원엔터테인먼트는 6.60% 급등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5.17포인트(0.63%) 오른 820.02로 마감했다.
820선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2년 4월 22일(824.50)이후 5년여 만에 처음이다.
꾸준히 사들이던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세로 돌아섰으나 어닝 시즌을 앞두고 기관들이 모처럼 순매수로 나선 게 지수 상승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이 1.80% 오르며 3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도 하락 하루 만에 9.3% 급등했다.
중소철강업체인 광진실업이 철강 전방산업 호황과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엔텍은 지연돼 왔던 카자흐스탄 광산 지분 매각대금 회수 가시화 소식에 11.7% 급등했다.
동국산업은 풍력발전 계열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정 하루 만에 9.53% 뛰었다.
ABN암로의 최대주주 등극에도 약세를 보였던 태원엔터테인먼트는 6.60%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