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캐쥬얼 브랜드 'FUBU'에서 대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할 '스타일리더'를 선발하기 위해 11일 동국내학교 내 장충 수영장에서 이색 수영복 패션 컨테스트를 가졌다.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80명의 남.녀 대학생들은 다양한 소품을 사용해 자신의 개성과 패션 감각을 표현하는 이색 창작 수영복 컨테스트에 참가했다.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 대학생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다듬은 몸매와 함께 재미난 소품을 활용한 창의력 넘치는 스타일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발될 'FUBU' 대학생 홍보대사에게는 인턴기회,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