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 전성시대] 하나대투證 '대한 IT코리아'‥업황호전 기대 IT종목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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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업황 호전이 기대되는 IT(정보기술)기업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대한 IT코리아 주식형펀드'를 지난 5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특정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이른바 '섹터 스타일'펀드다.
올 하반기 중에 IT산업 경기가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종목들이 앞으로 증시의 새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하나대투증권의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IT주들의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일 설정된 이후 두 달 만에 누적수익률(7월10일 기준)이 23.39%에 달하고,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2.73%에 이르고 있다.
또 출시 두 달 만에 판매액이 784억원에 이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 IT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벤치마크(KRX IT지수) 대비 초과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이익 모멘텀이 꾸준히 유지되는 저평가 종목 △향후 턴어라운드의 가능성이 높은 종목 △턴어라운드가 임박한 종목 등을 보텀-업(Bottom-Up,전체 업황보다 개별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는 투자) 방식으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펀드에 편입하고 있다.
현장탐방 등으로 얻은 기업정보를 반영한 투자 풀을 구성해 투자종목 선정에 활용하고,내부 리서치조직과도 연계해 유기적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하나대투증권은 "팀 위주의 전략적인 운용체제를 구축해 위험 관리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거치식과 적립식 중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90일 이내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펀드 운용은 대한투자신탁운용에서 담당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이 펀드는 특정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이른바 '섹터 스타일'펀드다.
올 하반기 중에 IT산업 경기가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종목들이 앞으로 증시의 새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하나대투증권의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IT주들의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일 설정된 이후 두 달 만에 누적수익률(7월10일 기준)이 23.39%에 달하고,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2.73%에 이르고 있다.
또 출시 두 달 만에 판매액이 784억원에 이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 IT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벤치마크(KRX IT지수) 대비 초과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이익 모멘텀이 꾸준히 유지되는 저평가 종목 △향후 턴어라운드의 가능성이 높은 종목 △턴어라운드가 임박한 종목 등을 보텀-업(Bottom-Up,전체 업황보다 개별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는 투자) 방식으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펀드에 편입하고 있다.
현장탐방 등으로 얻은 기업정보를 반영한 투자 풀을 구성해 투자종목 선정에 활용하고,내부 리서치조직과도 연계해 유기적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하나대투증권은 "팀 위주의 전략적인 운용체제를 구축해 위험 관리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거치식과 적립식 중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90일 이내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펀드 운용은 대한투자신탁운용에서 담당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