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 "성장성 대비 저평가"...급등행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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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11일 배관용 관이음쇠 전문 생산업체인 AJS에 대해 성장성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이상윤 연구원은 "AJS가 그 동안 아파트나 빌딩 등 건축 분야에 대해서만 배관자재를 공급해 왔지만, 하반기 발전설비와 조선시장으로부터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조선 기자재 납품 예상 매출은 45억원 수준으로, 조선 시장 진출이 향후 외형 성장의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이 연구원은 "기존 사업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반도체 및 위생 배관용 관이음쇠 등 신제품의 시장 진입 성공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한 AJS의 주가는 최근 상승 탄력이 한층 더해지며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주가는 40% 넘게 상승했고, 이시각 현재 주가도 전날보다 8% 가까이 급등한 3830원을 기록하며 닷새째 뜀박질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윤 연구원은 "AJS가 그 동안 아파트나 빌딩 등 건축 분야에 대해서만 배관자재를 공급해 왔지만, 하반기 발전설비와 조선시장으로부터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조선 기자재 납품 예상 매출은 45억원 수준으로, 조선 시장 진출이 향후 외형 성장의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이 연구원은 "기존 사업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반도체 및 위생 배관용 관이음쇠 등 신제품의 시장 진입 성공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한 AJS의 주가는 최근 상승 탄력이 한층 더해지며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주가는 40% 넘게 상승했고, 이시각 현재 주가도 전날보다 8% 가까이 급등한 3830원을 기록하며 닷새째 뜀박질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