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1일 태안기업도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전담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전담법인의 자본금은 3999억원이며, 태안기업도시의 부지조성과 골프장, 콘도 운영 등의 사업을 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자산가치 상승, 수주와 매출 증대, 골프장이나 콘도 등 신규사업영역 창출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