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대우건설 현장, 무장괴한에 습격 당할 뻔
10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무장괴한 20명은 바엘사주 엠디아마(MDIAMA)에 있는 대우건설 파이프라인 건설 현장으로 접근하다 검문소에 있던 군인들에게 발각돼 무력 충돌이 발생했으며,이 중 1명이 체포되고 나머지는 달아났다.
나이지리아 대우건설 현장에선 지난해와 올해 한국인 근로자 납치 사건이 세 차례 있었다.
이후 우리 정부 요청으로 경비군이 보강됐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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