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0일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고 예보했다.

서울.경기도와 충청 남북도 및 전라 남북도 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40~70%)가 온 후 낮에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개겠고, 강원도와 경상 남북도 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90%)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9일보다 낮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전해상에서 오후에 2.0~4.0m로 높게 일겠고, 남해와 동해남부해상은 1.0~3.0m, 서해에서는 0.5~2.0m로 일겠다.

한편, 10일과 11일 해상에 안개끼는 곳이 많겠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일기예보를 보면 동해안지방은 저기압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고, 그 밖의 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동해안 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 온후 오후에 개겠고, 그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고 서울 경기도와 충청 남북도는 낮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 강수확률을 보면 40~60%, 그리고 서울 경기도와 충청 남북도 낮 한때 소나기 강수확률은 40%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