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이상 늘어난 187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오일머니를 활용한 중동지역의 계속된 발주와 인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 지역의 발전플랜트 수요로 올해 수주 목표인 300억달러의 무난한 달성을 전망했습니다. 또 최근 1억달러 이상 수주가 95%를 차지하는 등 플랜트 수주 규모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며 조기 목표 달성도 가능하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