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는 6일 아모텍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애플 아이폰 출시의 수혜주로 평가받으며 최근 주가가 급등했으나, 이같은 랠리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아이폰이 아모텍 매출에 차지하는 부분이 미미하다고 보고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도이체는 "아이폰이 1000만대 팔릴때마다 아모텍의 매출 증가분은 15억원이며 이는 아모텍의 2008년 칩 바리스터 매출 예상치의 2%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