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기대지수가 3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넘어 소비심리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 전망조사에 따르면 6개월 후의 경기와 생활형편, 소비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소비자 기대지수는 101.5로 전달의 101.1 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생활형편인 소비자 평가지수는 90.4에 머물러 여전히 기준선을 밑돌았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