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는 5일 CJ의 지주사 체제 전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도이체는 "지주사 전환으로 배당 확대와 투명성 제고, 핵심사업 집중, 수익성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적도 꾸준히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5.8% 증가한 2조8100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은 17.3% 오른 2248억원으로 전망했다.

도이체는 "지주사 전환으로 기업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며 목표가 16만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