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개막식이 열리는 '2007 서울오토살롱' 전시장에서 토종 터뷸런스와 세계적인 수퍼카가 고출력 힘 대결을 벌인다.

세계적인 가레트 터보 제조업체 하니웰코리아(대표 임병현)는 5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2007 서울오토살롱’에서 세계적인 수퍼카 람보르기니, 포르쉐 카레라 GT, 벤츠 SLR 맥라렌, 페라리 F430 스파이더 보다 출력이 높은 볼베어링 터보 튜닝카 터뷸런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튜닝카 터뷸런스2.0은 1억원을 들여 볼베어링(가레트 T04R) 터보로 튜닝한 것으로 순정 터뷸런스 최대 출력143ps/6000rpm, 최대토크 19.0/4000 kg·m/rpm를 최대 출력 750ps/6000rpm, 최대토크 80/4,500kg·m/rpm의 수퍼카로 깜짝 변신해 수퍼카와 맞대결을 벌인다.

이와함께 112마력의 뉴프라이드 디젤을 175 마력으로 튜닝한 튜닝 프라이드 디젤과 135마력의 카니발을 195마력으로 튜닝한 튜닝카 카니발도 소개하며 다양한 볼꺼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하니웰코리아는 하반기에 카니발 전용 터보차저 출시를 앞두고, 7월31일까지 카니발 볼베어링터보차저 체험단을 모집하고있다. 카니발 차량 소유자중 www.ediesel.co.kr로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10명에게 체험 할수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오토살롱은 국내외 부품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튜닝 자동차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80여개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업체가 참가, 엔진을 튜닝하는 퍼포먼스 튜닝을 비롯, 외장을 바꾸는 드레스업 튜닝, 카오디오 튜닝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레이싱걸 선발대회, 시뮬레이션 게임 컨테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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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차저 튜닝이란

자동차의 외관이 아닌 성능을 개선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탈. 부착하고 조율하여 성능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작업이다. 충분한 공기를 공급하여 연료의 완전연소를 돕는 터보를 장착하는 터보튜닝은 대표적인 퍼포먼스 엔진튜닝의 하나로 승용차와 상용차는 물론 항공기 엔진에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오늘날 유럽에서는 운행차량 중 절반 이상이 터보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문제에 직면하면서 그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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