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GS홀딩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4일 모건은 올 연말까지 생산설비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확장 계획 등이 완료됨에 따라 GS홀딩스의 순익이 내년엔 31.6%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의 정제마진 역시 올해 배럴당 5.2달러에서 내년엔 배럴당 6.2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 증권사는 지주사의 배당 수입에 대한 세율 인하 방침 등도 긍정적인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는 5만8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