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사회투자재단 8월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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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이 낮아 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창업자금을 담보없이 대출해주는 사회투자재단이 다음달 설립됩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앞으로 신용등급이 턱없이 낮아 은행 대출이 불가능한 사람들도 창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기획예산처는 금융권을 이용하기 힘든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투자재단을 오는 8월에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투자재단은 우선 자활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에 담보없이 소규모 창업자금을 대출해줍니다.
대출방식은 재단이 직접하는 것이 아닌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회연대은행 등을 통해 이뤄지게 됩니다.
재단은 특히 소액창업자들에게 업종선택과 기술전수, 마케팅 등 전문적인 자활컨설팅도 함께 지원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에게는 투융자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같은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재원은 크게 세가지 방식으로 나눠 조달됩니다.
개인과 민간기업들로부터 모인 기부금을 밑거름으로 보건복지부 등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융자 예산 가운데 일부가 지원됩니다.
또 내년 2월에 설치되는 휴면예금관리재단의 저소득층 지원사업비를 위탁받아 사업집행비로 사용합니다.
사회투자재단은 이번달 운영규모와 추진방향 등 준비작업을 거쳐 주무부처인 기획예산처에 법인설립 신고를 하는 다음달에 첫 발을 내딪게 됩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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