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20~3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3%가 피부 미백 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4월 탄생한 미백제품이 '아이오페 화이트젠 RXC 라인'이다.

캡슐에 들어있는 미백 성분이 피부 속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는 멜라닌까지 전달돼 멜라닌이 과다하게 생성되는 것을 막고,피부 침착을 방지해 준다.

기존에 나와있는 미백 제품들에서 부족한 점으로 꼽히고 있는 보습효과와 영양 공급도 한층 강화했다.

'RXC'는 처방의 의미를 담은 'Rx'와 '캡슐(Capsule)'의 합성어로 '투명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화이트 캡슐 처방'을 의미한다.

특히 '아이오페 화이트젠 RXC 에센스(50ml·9만원)'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피부가 다시 칙칙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아이오페의 대표적인 미백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건조한 피부 환경에서 멜라닌 침착이 더욱 가속화된다는 점을 고려,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준다.

아이오페의 김진호 브랜드 매니저는 "강렬한 햇빛을 받으면서 생기있고 하얀 빛을 유지하는 식물로 알려진 '꽃다지 씨앗 추출물'을 캡슐화한 성분이 피부를 더욱 생기있게 가꿔준다"고 말했다.

'아이오페 화이트젠 RXC 라인'은 에센스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클렌징 폼(150ml·2만3000원),소프트너(미백기능성,150ml·3만6000원),에멀전(미백기능성,130ml·4만2000원),크림(미백기능성,50ml·6만원),미백프로그램(7ml 8개·14만원) 등 6개의 기초 제품과 화장을 하는 동안에도 지속적인 미백 관리를 원한다는 설문 결과를 반영해 파운데이션(미백·자외선차단 기능성,30ml·3만6000원),트윈팩트(자외선차단 기능성,14g·4만원) 등 2종류의 메이크업 제품도 내놓았다.

아이오페는 '아이오페 화이트젠 RXC 라인' 출시로 미백제품의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1.5배 늘어났다.

아이오페 관계자는 "제품을 출시하기 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소비자 체험단 12명이 12주 동안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개선된 멜라닌 지수를 온라인으로(www.iope.co.kr) 공개하는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