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7.03 19:27
수정2007.07.04 09:16
통합민주당 김효석(전남 담양·곡성·장성) 의원은 3일 "대선 이후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총선이 대통합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대통합이 안 되면 내년 총선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통합과 창조포럼' 주최로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대통합 국민원탁회의' 토론회에서 "대통합을 위해선 기득권을 버려야 하고,정치권이 대통합을 하지 않으면 역사에 죄를 짓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