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M&A 루머 근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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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최근 증권시장에 떠도는 'M&A설'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중웅 회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e-mail을 통해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매각을 결정한 사실도 없고 매각할 의사도 없으며, 오히려 자본시장통합법 통과에 따라 향후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회장은 이어 "대주주인 현대상선이 지난 3월 지분율을 20.19%로 확대한 것은 경영권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실행된 것”이라며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그룹이 매각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추가로 지분을 취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M&A설을 부인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