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댄스가수로 전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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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103.5Mhz) '남궁연의 고릴라디오'(연출 박성원)의 6월 28일 방송에서 탤런트 김민선이 생방송 중 깜짝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방송 도중 김민선은 "게시판 글이 1000개를 돌파한다면 성인식 반주에 맞춰 춤을 추겠다"고 깜짝 발언을 했는데,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것.
이에 그녀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직접 녹음한 박지윤의 노래 '성인식'에 맞춰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김민선의 화려한 댄스 실력은 '보는 라디오'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었고, 덕분에 SBS 라디오 홈페이지 접속자의 수가 순식간에 늘어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 참에 댄스가수로 데뷔하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민선씨의 댄스 실력을 보니 소름이 돋을 정도. 최고입니다!' 등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DJ 남궁연도 이에 질세라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여 듣는 라디오가 아닌 그야말로 제대로 ‘보여주는’ 라디오가 되기도 했는데, 이어 남궁연은 “다음 주에도 청취자들이 원하신다면 김민선씨와 함께 불쇼라도 준비해오겠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환호성을 듣기도 했다.
김민선은 매주 목요일 '어둠 속의 벨이 울릴 때' 라는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고민 해결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성인식 댄스는 SBS '남궁연의 고릴라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