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은 3일 중국 중경물산화공유한공사와 세제원료합작 회사 설립에 관한 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투자해 중국현지에 연산 20만톤 규모 합성세제원료 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해 중 구체적인 계약체결을 마치고, 내년 초 공장설립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향후 생산제품은 중국 내 생활용품 기업에 납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