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급등..실적 개선+자산가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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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실적 개선 가능성과 자산가치 부각으로 급등하고 있다.
제우스는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990원(13.36%) 상승한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우스는 나흘째 상승세다.
이날 대우증권은 제우스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화될 실적 개선 전망과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임태근 연구원은 "200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후 감소하기 시작한 매출이 올해도 줄어 최악의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LG필립스LCD가 8세대 라인을 2009년부터 가동하기로 해 빠르면 올 4분기부터 신규 설비 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실적이 큰 폭으로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임 연구원은 "제우스는 현금성 자산만 4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오산본사와 용인공장 등의 현재 시가 역시 최소 25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제우스는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990원(13.36%) 상승한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우스는 나흘째 상승세다.
이날 대우증권은 제우스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화될 실적 개선 전망과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임태근 연구원은 "200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후 감소하기 시작한 매출이 올해도 줄어 최악의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LG필립스LCD가 8세대 라인을 2009년부터 가동하기로 해 빠르면 올 4분기부터 신규 설비 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실적이 큰 폭으로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임 연구원은 "제우스는 현금성 자산만 4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오산본사와 용인공장 등의 현재 시가 역시 최소 25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