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3일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하지만 제주도 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계속 받을 것(강수확률 40∼60%)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낮기온이 28도까지 오르고 전주와 대구는 29도까지 높아지겠다. 어제보다는 2도에서 5도 정도 높은 기온으로 수요일까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이 흐린 뒤 차차 개겠지만 동해안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4∼28도이며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전국이 흐린 뒤 차차 개겠지만 동해안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4일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을 전망이다.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40∼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돌풍과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