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근소세 덜 내고 덜 환급 받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달부터 월급에서 떼는 원천징수 세금이 줄어든다.

    대신 연말정산 때 돌려받는 금액이 그만큼 줄어 전체 세금 납부액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지만,지나치게 많은 돈을 매달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부담은 다소 줄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합리화 방안을 마련,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7월 급여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간이세액표는 급여를 주는 고용주가 근로소득세 원천징수 업무를 처리할 때 적용하는 기준표로,근로자들은 이 표에 따라 매달 일률적으로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당한 뒤 연말에 가서 실제로 납부해야 할 세액과의 차액을 정산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원천징수액 계산 때 반영하는 특별공제(보험료 기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 실비 지출액)는 정액제에서 급여 비례제로 바뀐다.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일정액을 공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단,앞으로는 소득 비율에 따라 원천징수세액을 달리하도록 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AI 시대 외톨이 금속' 니켈값 또 올랐다…t당 2만달러 코앞

      국제 니켈 시세가 급등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대규모 감산을 검토하고 나서면서다.  8일 한경에이셀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니켈값은 7일 톤(t)당 1만8450달러에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620달러(3.48%) 올랐다. 니켈값이 1만8000달러대로 올라선 것은 2024년 6월 5일(1만18130달러) 이후 처음이다.  니켈은 공급과잉 우려로 하향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인도네시아의 감산 움직임에 지난달 16일(1만4125달러) 이후 급등하기 시작했다. 20일 만에 30.6%가 올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니켈 가격 하락을 방어하고 자원 고갈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이유로 올해 니켈 광산 채굴 할당량(RKAB)을 전년 대비 약 34% 축소할 뜻을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작년 목표치(3억7900만t) 보다 1억t 이상 적은 2억5000만t을 채굴하게 된다.  니켈의 최대 소비처인 중국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스테인리스강 등 전방 산업의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심리도 영향을 미쳤다. 미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달러로 거래되는 니켈의 가격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도 이유 가운데 하나다. 다만 일각에서는 올해 니켈 공급이 여전히 과잉 상태일 것으로 보고 있어 현재 상승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수개월째 오름세를 타던 알루미늄값은 t당 3092달러로 1달러 내렸다. 구리도 이날은 124.5달러(0.94%) 내린 1만3145달러에 거래됐다. 아연은 41.5달러(1.29%) 내린 3165달러에 장을 마쳤다.  납 가격은 전날 보다 24달러(1.2%) 상승한 t당 2024달러로 약 50일만에 2000달러대로 올라섰다. 코발트는 t당 5만5835달러로 1460달러(2.6%) 상승했다. 박종서 기자

    2. 2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에 제미나이 연동

      SK인텔릭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에 구글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연동해 초지능형 AI 웰니스 플랫폼으로서 완성도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SK인텔릭스가 개발한 나무엑스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이다. 자율주행과 100% 음성 제어 기능을 바탕으로 실내 공기의 오염원을 스스로 감지·정화하는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기능을 갖추고 있다.여기에 비접촉식 광혈류측정(rPPG) 기술로 체온·심장활동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등 5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혁신 기능까지 제공한다. SK인텔릭스는 향후 씨큐리티, 뷰티, 명상, 펫케어, 슬립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영역으로 나무엑스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나무엑스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온 디바이스 AI 기반 웰니스 로봇이다. 별도의 기기 터치나 인터넷 연결 없이 음성만으로도 100% 기능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AI 음성 대화를 지원한다.SK인텔릭스는 나무엑스에 최첨단 AI 모델 제미나이를 연동해 답변의 정확도와 응답 속도 등 AI 음성 대화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구글 검색 기능을 활용해 최신 이슈 및 정보에 대한 실시간 답변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모델 ‘제미나이’ 연동은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가 초지능형 AI 웰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능과 완성도를 한

    3. 3

      삼성전자, 1년 만에 글로벌 D램 1위 탈환…매출 192억 달러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 늘어난 259억 달러였다. D램 매출이 192억 달러, 낸드 매출은 67억 달러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전체 매출의 약 40%가 메모리 반도체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의 전체 메모리 매출은 224억 달러를 기록했다. D램 171억 달러, 낸드 53억 달러였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에 빼앗겼던 D램 시장 점유율 1위를 1년 만에 되찾게 됐다.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까지 30년가량 D램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지만, 2025년 1분기 처음으로 SK하이닉스에 D램 1위를 내줬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책임 연구원은 "삼성이 돌아왔다"며 "범용 D램에서 고객의 수요 트렌드에 맞춰 잘 대응하고 있고, HBM4(6세대)에 첨단 노드인 1c 공정과 4나노 로직 공정을 도입해 고객이 요구하는 속도와 발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