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2일 보험산업 육성법 개정 추진 소식에 대해 아직 불확실성은 남아있으나 보험업종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맥쿼리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제품 개발능력이 좋으며 판매 채널이 다양한 보험사가 이 같은 규제 변화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말했다.

최대 수혜주로 삼성화재를 꼽았다. 또 메리츠화재도 차별된 비즈니스 전략과 판매 채널, 지주사 전환 가능성 등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 외 코리안리와 동부화재도 수혜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