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5인조 그룹으로 출발했던 원더걸스가 4인조로 무대위에 오르고 있다.

이유는 멤버 소희가 촬영중 부상으로 인해 활동이 불가능 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원더걸스 소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촬영중 지난 19일 스턴트맨이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는 씬에서 카메라와 오토바이가 부딪혀 넘어지며 무릎이 찢어지고 어깨와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었다.

소희는 브라이언, 현아와 함게 MC를 맡고 있는 MBC '쇼! 음악중심'의 23, 29일 방송에도 출연을 하지 못했다.

7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의 상반기 결산 무대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것으로 알려져 원더걸스의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소희가 부상에서 완쾌될 때까지 원더걸스는 나머지 멤버 4명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